익산시 제4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유희권씨(53·세무과 징수3담당)가 당선됐다.
익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총 선거인수 1239명중 93.5%인 1159명이 투표에 참여, 388표를 획득하며 4명의 후보중 1위를 차지한 유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유 당선자는 이리농림고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6월 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부안군농촌지도소와 옥구군 성산면, 익산시 왕궁면사무소 등지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