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4일 "문화관광부가 전국 158개 관광지 및 문화, 생태 녹색관광 자원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강천산이 사업 추진력과 사업성, 관리 등 19개 항목 중 12개 항목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50억원을 들여 강천산에 인공폭포와 자갈길 등 볼거리와 체험 사업을 순차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08년에 끝난다.
강천산은 지난 81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