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일건설이 가뜩이나 위축되어 있는 건설 경기 침체속에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중국 해외연수를 실시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일건설 운여웅 사장을 비롯한 직원 240여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중국 청도와 연태 및 위해시를 방문하고 개발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일건설이 이번에 실시한 중국 해외연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한창인 중국내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해외진출을 겨냥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하기 위해 이뤄졌다.
창사 이후 해마다 선진지 시찰에 나서고 있는 제일건설은 선진지 건축 문화 체험을 통해 시공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품질 우위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있다.
지속적인 선진지 시찰을 실시하겠다는 윤사장은 “기업의 성패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얼마나 뒤따라주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직원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