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장으로 재선출된 제 8대 김병곤 지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협회의 합리적 관리와 불우이웃돕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주관광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도지사 및 전주시장 표창을 비롯, 오호석 중앙회장과 김병곤 지회장의 유공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또 신설된 완산구와 덕진구 지부장 및 단란협회 전주시지부장 인준패 수여가 있었다.
김병곤 지회장은 취임식에서 “협회 발전과 불법업소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도내 소년소녀가정과 홀로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지회는 지난 1987년 발족했으며 이듬해부터 불우이웃에 72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