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16억투입 임야 가꾸기

나무 무료제공·예산투입 '푸른 숲 만들기'

진안군은 국비 6억원 등 총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목재생산 기반을 육성하는 기능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관내 임야를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가꾼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육림간벌 58ha, 어린이나무가꾸기 470ha, 천연림보육 480ha, 조림지 풀베기 600ha, 공공산림가꾸기 250ha 등 모두 7개사업 2,108ha산림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군은 숲가꾸기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및 숲가꾸기 작업단, 사업 감리단 등이 참여한 사업 실연회를 수시로 여는 한편 설계 감리제도 까지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올 11월 까지 추진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2억6000만원을 투입해 마이산도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쾌적한 산림으로 조성, 관광 진안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