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3억13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수읍 노곡리 등 390ha에서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시행, 나무의 원활한 생육을 촉진시키고 경제수림을 조성해 산지자원화를 촉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6~7월 중에는 풀베기·덩굴제거사업을 추진해 조림목의 건실한 입목 생장을 촉진시켜 생태환경을 보전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감리제도를 도입하고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천연림보육 등 각 사업을 조기발주해 농한기 잉여인력의 고용을 창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조림사업 및 건강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