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공인 2명 산자부장관상

김금철회장(위), 홍순경차장 (desk@jjan.kr)

㈜군산지관 김금철 회장과 GM대우 군산사업본부 홍순경 차장이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김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회사를 경영해 오면서 쌓은 노하우로 꾸준한 기술개발에 나서 국내 최초로 철링 지관을 개발해 국산화 보급에 기여하는 등 성공적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상공인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홍 차장은 대우자동차 부도사태 이후 GM대우 정상화와 외지 기업유치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관리자·사원 부문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