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 정보화 마을은 지난해 1월 구 덕지초등학교 부지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가구별 PC보급, 전자상거래와 체험관광 등을 관리할 마을 홈페이지 구축과 컨텐츠 개발을 완료했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마을의 하수도시설 정비와, 물놀이 시설과 방문자센터, 고랭지농업체험장, 공용주차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늘땅 정보화마을의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마을주민 정성진씨(무풍면)가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주군청 서정호씨(농업기술센터)와 박동경씨(시설관리사업소)는 정보화마을과 녹색체험마을 조성 및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