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문화관 제빵동아리반 (강사 이은주)이 직접 만든 빵을 관내 불우시설에 선물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2004년부터 매달 한번씩 사랑과 정성이 담긴 빵을 손수 만들어 관내 불우시설를 방문,전달하고 있는 것. 지난 23일에는 시기동 소재 ‘마음사랑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빵동아리반원들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찾아줄수 있다면 더없는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의 빵을 만들어 불우이웃들을 찾겠다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