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에 결성된 오룡동 한울나눔회(회원 41명)는 홀로노인 35세대와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동절기에는 지역 부녀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 담가주기, 빨래·청소 해주기 등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대야면 사랑의 좀도리회(회장 임정희)도 지난 24일 대야초등학교 강당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대야면 사랑의 좀도리회는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쌀 2400kg을 관내 어려운 세대 120세대에 20kg씩 전달하고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고 위안공연을 실시했다.
지난 98년 구성된 대야면 사랑의 좀도리회는 소년소녀가장과 홀로노인 등 어려운 이웃 돕기와 경로잔치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