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민회 이연택 회장 재선출

재경전라북도민회장에 이연택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재경도민회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를 심의한 후 이 회장을 3년 임기의 도민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과 김춘진 위원을 비롯해 재경 향우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전북 발전에 공로가 큰 신상훈 신한은행장, 홍성주 전북은행장, 전윤수 성원건설 회장 등 1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도내 출신 대학생 30명에게도 1백만원씩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이연택 회장은 “재경 전북출신들의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오늘의 도민회를 있게 했다”며 “임기동안 재경도민회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