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군정역점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현안사업 연구용역 책임연구원과 관련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4일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현재 수행중인 학술용역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와 분당 서울대 병원 강흥식 원장, 한국식품연구원 강수기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상기 원장, 한국음식연구원 한영실 원장, 서울대 박상철ㆍ조영달ㆍ전경수ㆍ이정재ㆍ한경혜 ㆍ박삼옥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정 자문단들은 “장류와 장수분야는 전국적인 브랜드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하나로 묶어서 체계화시키고, 고추장 요리 개발, 고추장 그릇, 고추장 품평회 개최 등 순창만이 가지고있는 고유의 장류문화를 창출해 특성화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