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온 유순자씨(여·52) 등 4명이 친절봉사대상을 받는다.
전북도민일보사와 롯데건설(주)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도와 농수산물홈쇼핑이 후원한 ‘제9회 친절봉사대상’ 수상자 4명이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날 친절봉사대상 수상자 선정심사위원회(위원장 전희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주 생활체조지도강사 유순자씨와 적십자봉사회 전주지구협의회 채봉덕 회장(여·55) 등 2명을 민간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일반 공무원 부문에 익산시청의 정광수씨(48·지방축산 6급), 경찰 공무원 부문에는 전주완산경찰서 생활질서계 이창근 순경(29)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전주리베라호텔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