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 제15대 회장에 이철승(84. 전주) 전 신민당 총재가 선출됐다.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부의장과 대한체육회장, 자유민주총연맹 총재 등을 역임한 신임 이 회장은 “헌정회가 정치원로단체로서 제 역할을 해 한국 정치의 모순을 극복하고 나라의 선진화를 견인하는 선도적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