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를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한국 레저산업의 핵심으로 만들겠습니다”
㈜무주리조트 전 부사장인 장해석(張海錫)씨가 29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장 대표는 지난 해 11월 무주리조트 부사장으로 취임해 약 4개월간의 기업 전반에 걸친 내부 경영 수행 후 이번 해 대표이사직을 맡게됐다.
장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하고, 삼성에버랜드, 한솔 개발 영업본부장 상무로 재직한 서비스 업계 전문 경영인.
장 대표는 취임에 앞서 “서비스업의 기본부터 다시 바로 세울 계획”이라며 “서비스 강화 및 효율적 능률적 조직 운영, 신규 시설 투자 계획 및 기존 시설 리뉴얼을 통한 전반적 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추진, 한국 레저산업의 핵심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주리조트는 장해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으로 오랜 기간 추진하지 못했던 신규 투자 및 시설 보수를 실시하고 장사장의 오랜 서비스업계 경영에 따른 선진 경영기법 도입으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