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30일 전주보훈지청장에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을 발령했다.
신임 김 지청장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2월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어 2001년 2월부터 홍성보훈지청장, 충주보훈지청장, 경주보훈지청장, 춘천보훈지청장을 역임했다.
김 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좀더 가까이 가는 보훈행정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업무에 열정을 다하며,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 및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지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청장은 대전이 고향이고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