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 친절직원 장수우체국 신남경씨

전북체신청은 ‘3월의 베스트 친절 직원’에 장수우체국 신남경씨(35)를 선정, 청장 표창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신씨는 지난 91년부터 우체국에 근무하면서 관련 지식을 철저히 습득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어왔다.

 

특히 서비스 리더를 역임하면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일상 교육을 전담, 직원들의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힘써 결국 장수우체국의 친절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신남경씨는 “직원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이 어떻게 하면 가깝고 친절한 우체국으로 느낄까 고민해 왔을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즐겁고 행복한 우체국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