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원광대 음악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벨라보체(Bella Voce) 성악앙상블’이 창단됐다.
강성수 단장을 중심으로 최지혜 박소윤 노현주 김정아 김설희가 참여한다.
△ 김정은의 춤
7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
‘김정은의 춤’은 전북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은의 첫 개인무대다.
지난해에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홍성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최우수상, 순창전국국악대제전 종합대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춤꾼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입춤’ ‘잔영’ ‘진주교방굿거리춤’ ‘태평무’ ‘장검무’ ‘매향’ ‘살풀이춤’ ‘즉흥무’ 등을 선보인다. 류무용단의 세번째 기획공연.
△ 고혜선 ‘나비의 꿈, 그 나비떼’
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북에서 나아가 중국에 전주기접놀이부를 창단시킨 한국무용가 고혜선. 호남살풀이 이수자로 나빌레라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그가 ‘나비의 꿈, 그 나비떼’를 공연한다.
‘호남살풀이춤’ ‘이매방류 승무’ ‘진도북놀이’ ‘설장구’ ‘고창소고춤’이 펼쳐지는 이 무대에 임귀성 승무 이수자와 박희정 진도북놀이연구회 회장, 임성준 고창농악보존회 사무국장, 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대표 등이 초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