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람] 자전거를 탈때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려면 어떤 용품을 갖춰야 할까.

 

우선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장비로는 헬멧과 안전등, 장갑이 있다.

 

헬멧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머리를 보호한다. 충격이 가해지면 깨지도록 설계돼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나 차도, 보도 등을 달릴 때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머리에 쏙 들어가는 느낌이 나는 것을 고른다.

 

자전거를 낮에만 탄다면 안전등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해가 지고 난 뒤 안전등의 효과는 대단하다. 깜빡이면서 자전거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뒤에서 봤을 때 밝고 방수가 되는 것이 좋다.

 

쿠션이 있는 장갑을 활용하면 장거리 주행 때 손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여름에는 반장갑을 많이 쓰지만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질 때는 일반 가죽 장갑을 활용할 수도 있다.

 

신발이나 안장가방, 물통 등은 자전거 타는 재미를 더한다.

 

처음에는 운동화를 신고 타도 아무런 불편이 없다. 다만 운동화 끈이 체인이나 크랭크 톱니에 걸리지 않도록 짧게 맨다. 자전거 전용 신발 바닥에는 클릿(페달과 신발을 연결하는 장치)을 부착할 수 있는 홈이 있다. 안장가방은 말 그대로 안장 밑에 다는 조그만 가방이다. 자전거 관리에 필요한 작은 공구나 동전, 간식 등을 넣으면 편리하다. 물통은 자전거 프레임에 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