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사업 조정위원장에 전주대 이남식총장 선임

전주대 이남식 총장(55)이 5일 2007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위한 종합조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사업 종합조정위원장에 선임됐다.

 

종합조정위원회는 모두 9개 분과에 각 위원장과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6명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북 출신으로는 이경옥 예산처 균형발전재정기획관 국장(전 전주시 부시장), 양문식 전북대 교수(과기부 생명공학전문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사업에 대한 평가, 사업운영의 개선방안 제시, 세부사업 우선 순위 설정, 사업의 실효성 제고, 전문 평가시스템 활용, 지역혁신발전시행계획과 국가균형발전 시행계획의 개선, 차년도 예산배분의 활용을 위한 평가 등의 업무를 진행, 지난해만해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사용하거나 추진한 16개 부처 135개 사업 5조9000억원을 평가했다.

 

이 총장은 현재 전주시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대한민국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