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국유림관리소 사유림 매수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용기)에서는 공원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임야에 대해 56억 여원을 투입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림자원의 증식, 국토보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관할구역 5개 시군 지역에 1400㏊의 사유림을 매수하기로 했다.

 

매수대상 산림으로는 남원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내 국유림 산림경영 가능임지와 자연공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보안림 등이다.

 

특히 백두대간 내 산림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까지 매수대상지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금년 처음 도입된 산림청 경영대행제도 정책에 따라 비교적 대면적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노동력 등 전문성이 없어 산림을 방치하고 있는 경우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경영대행까지 해줄 계획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