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New-Brain 2030팀’은 지난 6일 군청상황실에 창립모임을 갖고 변화와 혁신에 발 빠르게 대처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팀원들은 김용준씨(행정지원과)를 회장으로 강지혜씨(장계면)를 부회장으로 박효순씨(계남면)를 총무로 선출하고 혁신과제, 군정업무 등 과제별로 동아리 형태의 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이들은 운영계획 및 회칙제정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오는 12일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와함께 New-Brain 2030팀에게 정기적인 워크숍과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공통과제 및 팀별 과제를 선정해 자체토론 및 발표회를 갖는 등 팀의 업무혁신역량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폭 넒은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타 기관 및 자치단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팀원에게 해외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팀원들의 자질향상 및 능력계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젊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로 군정발전은 물론 직장 내 활기넘치는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