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여직원 모임인 백목련회(회장 김금연) 회원들이 사랑의 빵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간 정을 나누고 있다.
백목련회 회원들은 5일 오후 김경이 가정복지과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 영등동 사랑의 빵굼터에서 불우이웃에게 전해줄 빵을 만드는 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들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마다 봉사단과 함께 결식아동 및 홀로사는 어려운노인 500여명에게 제공되는 빵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백목련회는 지난해말부터 생일을 맞은 회원들에게 ‘익산사랑상품권’을 전달, 6일 현재 2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