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공학설계 전시회...11일까지 전북대서 열려

전북대 기계·자동차산업기술교육혁신사업단(단장 백병준 교수)이 주관한 제3회 창의적 공학설계 전시회 개막식 및 우수제작사례 발표회가 10일 전북대 자동차산학협력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군장대의 93개팀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고양시키고 산업체 현장에서의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일까지 전북대 자동차산학협력원 대회의실 및 1층과 2층, 야외 부스에서 열린다.

 

창의적 공학설계는 국내 공과대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학인증을 위한 필수 교과목으로,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종합설계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