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앙상블이 주최하고 진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봄 스케치를 마이산 벚꽃과 함께‘란 주제로 바이올린, 첼로, 키보드, 플릇 등 앙상블 단원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된다.
신춘문예 소설 당선자인 박선진씨 사회로 이뤄진 2부 행사에서는 농림부 녹색농촌 사무장인 엄인주씨의 시낭송에 이어 아름나라 합창단, 숲속의 오카리나,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이어 이틀 뒤인 18일 낮 12시에는 진안군청 느티나무 아래에서 요약된 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KBS 네트워크 방송을 통해 전국에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