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마이산 찾아가는 문화활동

찾아가는 문화활동인 ‘제16회 느티나무 앙상블의 어울림 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6시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느티나무 앙상블이 주최하고 진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봄 스케치를 마이산 벚꽃과 함께‘란 주제로 바이올린, 첼로, 키보드, 플릇 등 앙상블 단원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된다.

 

신춘문예 소설 당선자인 박선진씨 사회로 이뤄진 2부 행사에서는 농림부 녹색농촌 사무장인 엄인주씨의 시낭송에 이어 아름나라 합창단, 숲속의 오카리나,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이어 이틀 뒤인 18일 낮 12시에는 진안군청 느티나무 아래에서 요약된 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KBS 네트워크 방송을 통해 전국에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