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이 13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전북지역 방송사 CEO간담회를 가졌다.
정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북지역 방송사들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방송광고산업 육성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전북지역 방송사들은 지역지상파 DMB 본방송에 대비한 광고공사와 방송사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문화 향상과 균형발전이라는 지역방송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방송사에 대한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이자리에는 한국방송 전주총국 윤흥식 총국장, 전주문화방송 한귀현 사장, 전주방송 김택곤 사장, 기독교 전북방송 박대승 본부장, 원음방송 김법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