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아리랑 족구단' 창단

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가 최근 붐을 타고 있는 족구 열기와 관련, 자체 직원들로 구성된 ‘아리랑 족구단’을 창단하고 운동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능률적인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김제서 아리랑 족구단은 지난 14일 검산동 소공원에서 채수창 서장을 비롯 김현섭 김제족구연합회장, 관내 족구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초대회장에 서동석(신풍지구대장)경감을 선출했다.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아리랑 족구단은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앞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채수창 서장은 “금번 아리랑 족구단 창단으로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능률적인 치안활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