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시범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방공공보건사업단이 평가한 ‘한방건강증진HUB사업’은 종래 환자중심의 진료에서 벗어나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지역 중심의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개년 계획 아래 인력과 시설, 장비, 예산확보 등을 통해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주민 중심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익산시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금연교실을 비롯해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등 7종 프로그램과 지역특성화사업인 질병 없는 한·양방 마을 가꾸기 사업, 골 지킴이 사업 등 4종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