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옥서파출소 개소식이 16일 고석강 시의회 부의장과 김양천 옥서면장 등 지역주민과 경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옥서파출소는 지난 2003년 8월 지역경찰제가 시행되면서 서해지구대 옥서치안센터로 유지되어 오다가 옥서면 주민들의 파출소 전환 요구에 따라 이날 농촌형 파출소로 다시 전환됐다.
김종길 군산경찰서장은 이날 “옥서치안센터의 파출소 전환을 통해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