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업무에 대해 자격관리, 급여관리, 서비스 전달체계, 차상위 발굴 실적, 수요자만족도 등 1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익산시는 의료급여대상자 2만1000여명을 관리하면서 수급권자 편익 증진, 본인부담보상금 초과금액 지급,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 발굴, 의료급여팀 구성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보장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의료급여 보장 강화는 물론 고객만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