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외국인 장담그기 체험

국제결혼으로 무주군에 이주해 살고 있는 외국 여성들이 전통 장 담그기 체험에 나서 한국의 장맛을 제대로 배우고 있다.

 

지난 16일과 20일,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전통테마마을에는 외국인 여성들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이 실시됐다.

 

이날 20여 명의 외국인 여성들은 금척테마마을 체험농가의 길영자씨로부터 청국장의 발효와 건조 등 청국장 만들기와 쌈장용 보리쌀 삶기, 그리고 고추장 만들기와 청국장 가루를 이용, 쌈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