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임실지기 화합한마당 큰 잔치’가 21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청 산하 공무원과 이장단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김진억 군수와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김군수는“지역민과 공직자간의 화합은 좋은 환경이나 조직의 시스템보다 훨씬 중요하다”며“오늘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12개 읍·면별로 편을 갈라 벌어진 이날 행사는 족구와 협동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또 오후에는 가족들이 함께 출연한 가운데 노래자랑과 어린이 춤 경연대회 등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