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은 23일 남원지역 중·고교생들의 일본문화 견학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1억6000만원의 결식아동급식비 및 장학금 등을 전달해온 ㈜화림공업 심재명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씨는 지난 1991년부터 최근까지 남원지역 학생·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문화 견학을 주선해왔다. 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화림공업은 여성의류를 수출하는 남원지역의 대표적 중견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