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개통 5년 5개월만에 이뤄진 이번 착공은 고창읍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기존 2차선 지방도로에서 빚어진 차량정체 현상과 교통사고 문제 등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읍∼서해안IC간 도로는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 총연장 1.54km와 폭 25m의 4차선으로 개설되며 오는 2009년 마무리된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 현재 75% 매입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