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서부지역(상무 최병원)이 지난달 28일 임실군 오수면 용정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삼성증권서부지역은 충남·북과 전남·북, 광주 및 제주도 등지에서 영업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이날 임원 27명이 용정마을을 방문한 것.
50여명의 용정마을 주민들도 참석한 자매결연에서 삼성증권은 마을회관에 52인치 TV를 기증한데 이어 손수레와 삽 등의 농기구도 전달했다.
이들이 자매결연을 맺게된 동기는 이 마을 출신 이강수씨(55 삼성증권 퇴직)가 고향에 정착하면서 자연스레 연결됐다.
삼성증권 최상무는“농촌의 현실을 감안, 주기적인 일손돕기에 노력하고 아울러 농산물 이용과 홍보 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