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제117주년 노동절을 맞아 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문동신 시장과 양용호 시의회 의장, 김찬균 공무원노총 공동위원장,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임영진 군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공무원노조를 출범시키고 뜨거운 열정과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정년평등화와 공무원연금 문제, 공무원 퇴출제 등의 난제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 축제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비보이(브레이크 댄스) 및 일렉트릭 공연과 수와진, 남궁옥분 등 초청가수 공연, 직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