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사랑 나누는 이웃]익산 사회복지사, 저소득층 나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익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모처럼의 봄 나들이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익산시 사회복지행정동우회(회장 김인열)는 1일 저소득층 자녀들 29명을 초청하여 놀이동산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2004년도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실시된 봄나들이 행사는 회원들의 자체 기금과 후원등을 통해 마련됐다.

 

16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이 보호자로 동행한 이날의 봄나들이에서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시설 관람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익산시 사회복지행정동우회는 지난 1991년도부터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