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시된 임실군의 주택은 모두 1만484호로 평균 주택가격은 1천8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공시를 위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고 아울러 유사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함께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도 마쳤다.
공시가격은 주택과 대지를 합산한 금액으로 개별주택 소유자나 관계자가 적정치 못하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제기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을 통해 접수된 주택은 현지조사를 실시,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평가위의 심의를 통해 6월까지 조정공시를 발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