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경찰에서 "저수지 옆 고추밭에서 일하는데 한 남성이 상의만 입은 채로 물 위에 떠 있는 것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