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성근)는 2일 야산에서 살해당한 유골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김종균씨(43·남원시 도통동)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성근 서장은“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조속히 경찰에 신고해 자칫 미궁에 빠질 뻔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됐다”면서 “민·경이 함께 협력해 범죄 없는 사회,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