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고 48회 동창회 불우이웃돕기 작품 전시회

졸업 30주년 맞아

전여고 48회 동문들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온 최선주 동문을 환영하는 모임을 가졌다. (desk@jjan.kr)

올해로 졸업 30주년을 맞는 전주여고 48회 졸업생(회장 최영미·50·고창 해리고 교사)들이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도청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 30주년 기념전에서는 소설가 은희경씨와 최선주(재미교포)씨 등 프로 작가를 비롯해서 김옥경 은정화 송업비 황의숙 박명숙 김정애 유은희 이경애 은정화 정은숙 이지영 김선희 김영란 최영미 유홍순 손진 김명순 김경자 나영아 제성숙 씨 등 22명 아마추어 동문들의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사진, 꽃꽂이, 시화, 도서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진다.

 

또한 당시 미술교사였던 최상기 은사의 한국화와 장세원 은사의 서예, 안명옥 은사의 사진 등 은사들의 작품과 최원·유승옥 화가의 서양화, 유석영 중앙서예학원장의 서예, 박현수 교수의 도자기, 임동욱 교수의 사진 등 동문 남편들의 작품도 전시돼 그 뜻을 더해준다.

 

48회 동문들은 19일 오후 5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한 후 내장사로 기념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동문중에는 엄영숙 전북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과 박은숙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등 교수가 23명이며, 전북도 여의사회장인 최은영내과 원장과 곽은희 피부과 원장·김선희 서울 삼성병원 과장·최진옥 전주병원 방선과장 등이 의료계에서 활동중이며, 박전숙 세무사와 부산에서 활동중인 손미덕 세무사, 전 전북여성단체연합 대표인 이강실 목사와 전주YWCA 조숙진 부회장 등이 있다.

 

최영미 회장은 “지난해 모교 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이번 30주년 행사비의 일부를 절약해서 모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것이며 전시회이익금 전액을 조손가정 48세대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