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지사가 도내 인재양성의 요람인 서울 장학숙 사생들을 만나 위로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오전 7시 서울장학숙에서 사생들과 ‘청년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이 도민들의 희망이다”며 “전북의 인재,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실력을 쌓아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도가 창업자금을 2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을 설명하며 “좋은 아이템과 의지가 있다면 창업에 도전하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생들은 김 지사에게 좌우명과 정치를 하게 된 동기, 대학원생 지원 대책 등 그 동안 궁금했던 의문점을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