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인구 감소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 지역의 도시민 유치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됐다.
농림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들 3개 지역에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와 컨설팅, 일자리알선, 출향인사 파악·관리, 빈집 등 주거정보 제공, 이주예정 도시민과의 교류행사 등에 소요되는 경비로 오는 2009년까지 3년간 최대 10억원씩(국비 5억원·지방비 5억원)이 지원된다.
농림부는 올해 도내 3곳을 포함해 전국 10개 시군지역을 도시민 유치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