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통한 하서-동진 4차로는 1998년 착공, 총 사업비 1천393억원을 들여 9년여 만에 완공됐으며 두포교 등 교량 16개소가 설치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통행 거리와 시간이 대폭 단축됐으며 부안 등 도내 서해안 지역의 물류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익산 국토청은 기대했다.
특히 이 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나들목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새만금방조제 등과 원활히 연계돼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