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9일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족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후원하고 한국음악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유인준)가 주관하여 서울 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초청, 가족간의 사랑을 테마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페라서곡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교향곡 ‘전원’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날 연주회는 클래식 등 음악문화 향유 기회가 많지 않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