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군산지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행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접수하거나 대한통운 택배사원이 방문했을 때 국가유공자나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 99년부터 대규모 재해발생때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구호물품 사랑의 택배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사랑의 택배행사를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