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어려운 보훈가족에 성금

공동모금회, 전주보훈지청에 1200만원 기탁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전주보훈지청을 방문 성금을 기탁했다.

 

전주보훈지청 지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공동모금회 박완수 사무처장과 김대일 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200만원의 성금은 도내에 거주하는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120명에게 1명당 10만원씩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보훈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