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전북 ‘진’ 김유미 양 등 입상자 6명이 전북도정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1년간 도정 홍보 사절로 활동한다.
김완주 도지사는 4일 도지사실에서 열린 2007년도 도정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유미 양 등 6명의 ‘미스전북’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살리기를 중심으로 한 3대 신성장동력산업과 새만금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전북이 새로운 중흥기를 맞고 있다”며 “갈수록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정 홍보의 최일선에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미 양은 “고향을 위해 홍보대사로 일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북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도와 전북일보사는 매년 선발되는 미스전북을 도정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는 도의 각종 대내외 행사와 주요현안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해 체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