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에 다가왔어!
A: This heat is killing me! Is it ever going to let up?
더워 죽겠네! 언제 이 더위가 누그러지려나?
B: Soon, very soon. The rainy season is just around the corner.
곧 시원해질 거야. 장마철이 코앞이야.
A: It can't get here soon enough, as far as I'm concerned!
비나 빨리 왔으면 좋겠어!
B: Enjoy the heat while you can. In a few months, you'll be complaining that it's too cold!
더위를 즐기라고. 몇 달 후면 너무 춥다고 불평을 하게 될 테니까!
Be around the corner는 '가까이에 있다'는 뜻입니다.
대화에 나오는 "It can't get here soon enough."는 "장마철이 아무리 빨리 와도 빨리 오는 것이 아니다."는 의미이니까, 자연스럽게 해석하면 "비나 빨리 왔으면 좋겠다."가 됩니다. 너무 덥다고 장마를 기다리는 사람은 없겠지만 더위가 빨리 오는 만큼 장마철도 빨리 온다고 하니 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용한 표현>유용한>
● I'm just killing time. 그냥 시간을 때우고 있어.
● You're killing me! (상대방이 재미없는 농담을 했을 때) 재밌어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