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인 김민정(군산대 3년)이 싱가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민정은 최근 막을 내린 2007 싱가폴 세트라잇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민정은 하정은(대교 눈높이)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팀을 2-0(21-18, 21-12)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정-하정은 조는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도 싱가포르의 판 프란세스 리우-레이 야오조를 2-1로 물리쳤다.
또 김민정은 조건우(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유연성(원광대 3년)-하정은 조를 2-0(21-19, 21-15)으로 꺾고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